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멸치볶음 간단 레시피

오늘 이야기할 음식도 어재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반찬 멸치볶음입니다. 그것도 매콤한 꽈리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 자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준비

꽈리고추 120g,

중멸치 40g

식용유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양념준비

양조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물엿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약간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들기

1. 재료 손질 하기

중멸치 중에서도 내장 손질할 필요가 없는 작은 멸치를 사용합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낸 후에 포크로 앞뒤를 찔러서 구멍을 내줍니다. 구멍을 내지 않으면 반지르르하고 단단한 표면에 간이 빨리 배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양념 준비하기

질감이 다른 고추와 멸치 두 가지 재료를 함께 볶기 때문에 간이 잘 밸 수 있도록 양념은 순서를 나누어 넣습니다. 양조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그릇에 미리 섞어서 준비합니다.

 

3. 멸치 손질하기

멸치는 마른 프라이팬에 중 약불로 볶아줍니다. 냉동실에 보관 중이던 거라 그냥은 눅눅하고 비린내도 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덖어주면 보송하니 수분도 날아가고 비린내도 없앨 수 있습니다.

 

4. 볶기

식용유 3숟가락 두르고 다진 마늘을 달달 볶아 향을 냅니다. 간장 멸치볶음 만들기 할 때 마늘을 볶아주면 풍미가 좋아지면서 비린내 제거도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을 볶은 후에는 꽈리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표면이 단단하기 때문에 볶으면서 숨을 살짝 죽여야 간장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고추의 숨이 살짝 죽으면 만들어놨던 양념을 넣습니다.

 

양념은 수분이 많아서 부글부글 끓을 정도인데 그래야 고추에 간이 잘 스며들기 때문에 넉넉하게 계량합니다. 양념이 타지 않게 중 약불로 해서 골고루 저어가며 볶습니다.

 

처음에는 팬 바닥에 흥건하던 양념 국물이 점점 고추에 스며들면서 줄어들게 됩니다. 흥건하던 양념이 고추에 싹 스며들 정도로 충분히 볶아줍니다.

 

고추의 색감이 카키색이 되고 숨도 살짝 죽어있을 정도 고추의 숨이 죽고 간이 충분히 배어든 후에 멸치를 넣습니다. 간장멸치볶음 레시피 라고 하지만 멸치 자체의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장양념은 팬 바닥에 약간, 고추에 약간 남은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질감이 다른 두 재료를 함께 볶는 거라 고추에 간이 충분히 밴 후에 멸치를 넣는 것이 간이 골고루 밴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입니다.

 

약간 남아있는 양념이 멸치에 붙을 수 있게 골고루 저어가면서 볶습니다. 멸치를 넣고 볶으면 살짝 촉촉하던 팬 바닥의 양념이 어느새 싹 사라지게 됩니다.

 

5. 완성

불을 끈 후 물엿 3숟가락을 넣습니다. 물엿은 불을 끈 후에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식감이 딱딱하지 않고 윤기 반지르르하게 흐르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됩니다. 조청이 잘 입혀지면 참기름 1숟가락을 넣습니다. 물엿청과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어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단짠의 비율이 잘 맞는 간장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아!!! 마무리는 통깨 살짝~ 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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